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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 살라먹고 희망 채워넣고 2017... 다시, 편집

작성자 대표 관리자(ip:106.253.202.131)

작성일 2017-03-02 16:06:07

조회 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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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촛불은 눈물인가. 

어찌 바다보다 짜고 심장보다 차가운가.

촛불은 횃불인가.

어찌 광장을 비추고도 산야를 뒤덮는가.


제 몸을 태워 세상을 밝히는 헌신, 촛불은 누군가 발화(發火)하지 않았습니다.

주권(主權) 스스로 타올랐습니다.

하나의 촛불은 5000만의 분노로 타오르고,

5000년 역사 대한민국의 5000만 가슴을 깨웠습니다.


불꽃이 어둠을 벱니다.

어둠은 그림자를 베고 다시 국가의 심장을 깨웁니다.

마디 마디 울렸던 함성은, 참담한 절망까지도 위무(慰撫)했습니다.


아, 세상을 가둔 어둠은 빛을 이길 수 없습니다.

역린(逆鱗)을 이긴 힘이 국민의 불꽃입니다.

그 작은 불꽃이 희망으로 번져 명예혁명을 이뤄냈습니다.

질곡의 국격(國格), 부침(浮沈)의 민주주의는 다시 곁불을 뛰어넘어 다시 불꽃으로 피어났습니다.


국가라는 말만 들어도 먹먹했던 촛불,

국민이라는 말만 들어도 울먹했던 촛불, 이제 촛불이 울음을 멈췄습니다.

촛불은 바람이 불면 꺼지지만 민심의 촛불은 영원합니다.


민(民)이여, 이제는 울지 마소서.

국가가 국민을 위해 울지 못하고 국민이 국가를 향해 울어야했지만,

이제는 더 이상 울지 마소서.

촛불을 쥐고 어둠을 밝히는 촛불,

5000만 촛불은 말합니다.

“나는 대한민국 국민이다”


첨부파일 ed8d35a4da1047745fab720a4f3970fb.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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