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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혁신·발전·소통… ‘K-편집’ 더 힘을 냅시다

작성자 대표 관리자(ip:)

작성일 2021-10-05 11:4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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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창립57주년 기념사

편집기자 직업만족도는 몇 점일까요?

한국편집기자협회가 창립 57주년을 맞아 전 회원 설문조사를 했습니다. 

평균 75점! 

10명 중 4명이 80점 이상, 10명 중 7명이 70점 이상이었습니다. 직업 자부심 못지않게 만족도도 높은 수준이었습니다. 

 

#편집기자는 전통이 있습니다. 

1964년 9월 28일 서울 중구 태평로 신문회관에 신문에 대한 열정으로 뭉친 편집기자들이 한국편집기자협회를 탄생시켰습니다. 67년 11월엔 편집기자협회보를 창간했습니다. 이후 협회는 한국식 신문의 새로운 정형을 만드는 중추적 역할을 합니다. 새롭고 혁신적인 편집을 공유하고 토론을 펼치는 공론의 장이 됩니다.


#편집기자는 새로움에 도전합니다. 

협회는 친목단체를 넘어 전문성을 강화하고 운영의 투명성을 공인하기 위해 2011년 9월 ‘제2의 출범’을 했습니다. 기자단체 최초로 사단법인으로 전환, 올해로 10년째입니다. 

1967년 9월28일엔 제1회 편집기자 배구대회를 서울운동장에서 개최했습니다. 전국의 편집기자들이 매년 운동장에 모여 우정을 나누는 화합의 전통은 코로나 속에서도 이어졌습니다. 올해는 ‘랜선 가족운동회’. 운동장 대신 온라인 줌으로, 새로운 도전에 200여 명이나 모였습니다. 

매일 한정된 지면과 온라인 플랫폼에 맞춰 세상에 유통시킬 말을 창조합니다. 이슈, 사건·사고가 국민들에게 각인돼 유통되는 말들은 대부분 편집기자들의 노력의 결실입니다. 날마다 새롭지 못하면 죽은 편집입니다. 협회가 편집기자들의 땀과 열정을 응원하기 위해 제정한 ‘이달의 편집상’이 어느덧 240회, 20년째 이어오고 있습니다. 연말에는 ‘한국편집상’을 시상하고 있습니다. 이달의 편집상과 한국편집상은 대한민국 편집의 기준이 되고 있습니다. 

 

#편집기자는 발전합니다.

모바일로, 뉴미디어로 24시간 뉴스를 접할 수 있게 된 요즘 편집기자의 역할은 더 커졌습니다. 편집기자의 제목 짓기에 따라 뉴스 소비량이 달라집니다. 

그래서 편집기자들의 진출 분야가 더 넓어졌습니다. 온라인뉴스 편집, 방송사 뉴스PD, SNS 콘텐츠 유통 등 편집기자를 필요로 하는 곳이 갈수록 늘고 있습니다. 뉴스가 만들어지는 순간부터 독자들에게 전달되기까지 전 과정을 이해할 수 있는 유일한 기자 직군이기 때문입니다. 

편집기자의 지평은 이미 신문에 머물러 있지 않습니다. 52개 회원사에는 연합뉴스·뉴시스·뉴스1 국내 3대 통신사가 다 가입돼 있습니다. 협회는 지난해부터 한국편집상에 온라인 부문을 신설했습니다. 편집기자는 온·오프라인을 막론하고 뉴스의 생산부터 소비까지 전 과정을 관장하는 뉴스 유통 전문가로 발전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편집기자는 소통 입니다.

편집기자의 가장 핵심적인 역할은 뉴스 콘텐츠를 콘텐츠 소비자와 연결해 주는 것입니다. 소비자의 눈길과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도록 제목을 짓고, 사진을 트리밍하고, 레이아웃을 창조합니다. 취재기자, 미술기자, 그래픽기자, 오퍼레이터, 데스크, 편집국장까지 편집기자의 콘텐츠 요리 실력과 소통능력에 따라 다른 제목, 다른 편집이 나옵니다. 그러나 재택근무, 분리근무 코로나19로 소통에 많은 장애가 생겼습니다. 소통하지 못하는 편집기자는 지치기 쉽습니다. 이럴 때 일수록 새로움과 열정, 콘텐츠 유통전문가로서의 사명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전국의 편집기자 회원 여러분, 지치지 말고 더 힘을 냅시다. 

편집기자협회가 응원하겠습니다. 


신인섭 한국편집기자협회장

2021년 9월 28일 

 


첨부파일 신인섭.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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